야구 글러브의 종류

야구그러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구하면 빠질 수 없는 장비 중 하나인 글러브! 야구 경기에서는 투수나 포수가 공을 잡을 때 주로 사용하지만, 최근에는 캐치볼용 혹은 취미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죠. 특히 사회인 야구단에서도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야구 글러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구가 처음이라면 어떤 글러브를 사야 할까요?

초보자 혹은 사회인 야구단이시라면 요즘은 올라운더라고하는 내야와 외야를 겹업할수 있는 중간사이즈의 글러브를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일단 자신에게 포지션이 주어진 게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가볍게 캐치볼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초심자나 사회인 야구의 인에게는 올라운더용 글러브가 적당합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게 많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 사용 하시다가 점점 야구에 익숙해지면 좀 더 전문 적인 글러브로 바꾸시는 걸 추전 드립니다.

 

내야포지션

내야수(내야수용) 글러브를 추천드립니다. 내야수용 글러브는 포지션에 따라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크기가 작고 손바닥 부분이 좀 더 넓은 디자인 을 하고 있고 3루수들은 내야수들 중에서는 조금은 더 큰 글러브를 사용하긴 합니다만 그렇게 눈에 띠게 큰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단 내야수라고 하더라도 1루수용 글러브는 좀더 특수합니다.

포수글러브와 함께 1루수용 글러브만 미트라고 부루기도 하고 글러브 크기도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내야수들이 타자가 친공을 잡아 송구하면 1루수가 받아 주어야 하는데 그때마다 송구가 정확하게 오질 않으니 글러브가 클수록 포구에 유리해지기 때문에 글러브를 큰 걸 사용합니다.

 

외야포지션

외야글러브는 글러브가 길고 손바닥 부분이 좁은 느낍입니다. 이유는 외야수는 주로 뜬공 처리를 하거나 바운드 된공을 처리하더라도 달리며 공을 쫒아 가는 경우가 많기 대문에 뛰어가는 탄력에 위해 잡은 공이 글러브 밖으로 나가지 않기 위해 손바닥부분이 좁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투수라면 어떤 글러브를 사야 할까요?

투수 전용 글러브는 다른 내야글러브보단 크고 외야글러브보단 작은 올라운더 사이즈에 가볍습니다만 올라운더용과 확연하게 차이 나는 점이 있습니다. 올라운더 글러브는 글러브 디자인에 구멍이 나있지만 투수용 글러브는 절대 안이나 밖이 보이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접이 차이가 납니다. 이유는 타석에선 타자가 글러브 사이로 난 구멍으로 ㅌ수가 어떤 구종을 던질지 공을 잡은 손모양이 보일 수가 있기 때문에 밖에서 글러브 안이 안 보이도록 디자인돼있습니다.

 

포수용 글러브

포수용 글러브에는 크기나 모양 제조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투수가 던진 공을 가장 안전하게 잡을 수 있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 프레이밍 을 해서 심판에 눈도 적절히 속여야 하기 때문에 글러브 중에선 가장 고가의 글러브이고 선수들도 가장 까다롭게 고르기도 합니다. 선수들도 보통 비상시를 대비해 한두 개 정도를 더 가지고 다니기도 합니다.   

 

결론

글러브는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글러브 사이즈도

 11.5인치, 12.75인치, 13.25인치 세 가지 사이즈 중에 고르실 수 있고 용도에 맞게 사시는 걸 추천드리며 참고로 글러브는 일본 글러브도 브랜드 인지도도 좋고 글러브 품질도 상당히 우수하지만 가성비를 따지자면 국산제품이 정말 탑인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개인 적으로 사용해본 글러브브랜드별 후기 사용 해본 느낌이나 브랜드별 장단점을 시간이 되면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