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16.

    by. 열정가득한 박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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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팀 부산 지역 라이벌 소개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매년 시즌마다 각 팀 간의 라이벌전인 ‘더비’가 열립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경기는 부산과 경남라는 지역 연고지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항상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라이벌전 역시 서울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하지만 이 두 팀 말고도 다른 구단끼리 서로 경쟁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프로팀 및 지역을 연고로 하는 아마추어팀까지 라이벌팀소개와 어떤 더비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팀

    부산롯데 자이언츠 VS창원 NC다이노스 낙동강더비

    창원을 연고로 하는 NC다이노스가 탄생하면서 탄생하면서 같은 경상도 권인 롯데 자이언츠와 낙동강 더비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마산야구장은 롯데자이언츠가 다이노스 창단 전에 매년 홈경기 때 몇 경기씩 가졌던 제2의 홈구장이었으나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홈구장을 다니노스에게 내어주고 라이벌구도가 되었다. 지금은 NC다이노스도 강팀이지만 창단 초기만 해도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김경문 감독의 지도아래 많은 선수들이 모였고 빨리 신구조화를 갖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두 팀은 선수들 간의 기싸움도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도 원래 롯데팬이었었던 사람들이 팀창단 이후 다이노스로 팬으로 넘어간 사람 간에 신경전도 한몫한다. 여로모로 볼거리가 많은 더비이다.

     

    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선 아무래도 가장유명한 건 부산고등학교 VS경남고등학교 두 팀 간에 지역에 선은 언제 봐도 전국대회 결승전 같다. 항상 두 팀은 야구명문이라 항상 전국대회 우승권 전력이라 지역예선전에서 맡붙을때면 항상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진다.물론 관전하는 사람에 입장에서이다.

    가까이로는 경남고등학교의 이대호 선수시절 부산고등학교의 추신수 선수가 있었고 두팀은 당시 어느 팀이 전국 대회를 나가도 전국대회우승 할 수 있는 전력이었지만 지역예선에서 부산고등학교에서 부산고등학교가 경남고등학교를 이기고 나간 전국 대회에선 대통령 배 우승을 하였다.

    두 팀출신 선배들은 프로팀에 진출한 이른 하나하나가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있어타팀들이 기죽을 수도 있으나 부산에는 두 팀 말고도 전통의 강호가 몇 팀이나 더 있다. 지금은 부경고이지만 예전에 경남상고도 지역에선 알아주는 명문이다. 악바리로 유명하고 경기가 끝나기 전까진 절대포기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출신으로는 김사율선수도 있고 너무 많은 선수가 있다.

     

    중학교

    중학교도 경남중학교와 부산중학교가 라이벌 구도를 가지지만 두 학교 간의 출신들이 고등학교 진학도 같은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 부산중-부산고, 경남중-경남고,라는 출신으로 진학을 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두 팀은 중학교이면서 명문이라 초등학교나 리틀야구단에서 성적이 좋은 선수들이나 유명주들이 모이는 경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이 치열해 선발라인업에 3학년이 될 때까지도 이름을 못 올리는 경우도 있어 중도에 타 팀으로 전학을 가 낮은 경쟁으로 기회를 얻기도 한다.

     

    마치며

    예전부터 지역팀들 간에 라이벌구도로 팀들간에 야구 발전을 가져왔으며 너무 심한 경쟁 속에 떨어져 나간 선수들도 있지만 지역에선 어려서부터 소속감과 유대감을 익히고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을 통해 프로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다.

    아마추어에서부터의 치열한 경쟁은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 프로선수가 되는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성공 이후 자신이 지역에 기여할 수도 있는 기회 또한 열려있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전통 있는 연고전, 고연전 같은 지역대회의 라이벌 팀들의 경기들도 잘 지켜내고 키워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