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16.

    by. 열정가득한 박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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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팀  광주지역 팀소개 및 라이벌더비 소개

    광주 하면 떠오르는 스포츠 중 단연 으뜸은 야구라고 할 수 있죠. 기아타이거즈 vs 롯데자이언츠 두 팀 간의 경기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데요. 저 또한 어렸을 때부터 어지지랑 같이 야구장 가서 응원하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챙겨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광주지역 에는 어떤 팀들이 있고 또 어떤 라이벌전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팀

    광주기아타이거즈 말이 필요 없는 야구 명가임은 틀림없습니다. 1983년 창단하여 김응룡감독 지도시절 수많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였고 지금도 프로팀들 중 가장 많은 우승 횟수 11회를 가진 명가입니다. 배출선수들 면면만 봐도 하나같이 레전드선수들입니다. 선동렬, 이종범, 임창룡, 김성환, 김봉연, 조계현, 이강철, 이대진... 너무 많아 다 적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타 팀들에 비해 더 끈끈했던 팀분위기가 다른 팀선수들이 항상 부러워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사용하지 않지만 무등구장 중계를 볼 때는 연고지팀인 롯데가 저 정도만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삼성레전드인 양준혁선수도 해태가 절이 좋았다고 말했을 정도이니깐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타이거즈부터 이어 저온 전통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야구팬들에게는 야구만 잘하면 부산과 마찬가지로 광주에서도 타이거즈 선수들은 마치 영운 대접을 받지만 또야구를 못하면 역적취급을 받기에 정말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구단인 만큼 복 받은 선수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고등학교

    광주지역 고들 학교 하면 누가 뭐라고 해도 이 지역탑이자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야구명문 광주 제일고등학교가 원탑인 거 같습니다. 광주제일고 출신선수들 이름만 봐도 서재응, 김병현, 최희섭, 박재홍, 등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나온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 또 다른 야구명문 옛 광주상고 지금에 광주동성고 야구부 가있습니다. 광주 진흥고등학교도 간혹 잘할 때도 있지만 이두팀처럼 꾸준히 전국대회에 우승을 하며 전력을 유지하지는 않았습니다.이지역명문 중학교인 광주 충장 중학교 출신이 다들 광주제일고와 옛 광주 상고를 가면 그 차순위로 항상 진흥고를 갔기 때문에 전력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전기아타이거즈선수 긴 지우 선수 시절에 진흥고 때는 대통령 배 전국대회우승도 하였을 정도로 광주지역에서만 열세지만 전국에서는 광주지역 자체는 항상 야구강세 지역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중학교

    중학교는 진흥고와 광주 충장중학교 두 팀이 지역을 대표하는 중학팀이며 이 학교를 졸업하며 고등학교를 제일고와 진흥고등 진학하여 각각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광주지역도 지역예선을 거쳐 상위 두 팀이 전국대회를 나가는 시스템이기에 지역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야만 좋은 학교에 진학을 할 수가 있고 또 전국대회를 나감으로써 자신보다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보면서 동기부여를 받아 더욱 훈령을 성실히 하여 고등학교로 진학하여도 도태되지 않고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광주지역에선 이두팀이 명문이기에 많은 선수들도 배출하고 있다.

     

    마치며

    광주지역에는 라이벌을 형성하는 대학야구팀이 없어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부산에는 동아대, 경성대, 동의대, 세 팀이 경쟁하는 구도인데 야구도시인 광주지역에 대학라이벌팀이 없는 건 지역 인프라에도 선수저변확장에도 아쉬운 느낌입니다. 야구팀들이 많이 생겨나서 선의에 경쟁도 하고 그 과정에서 한국에서 오 오타니 같은 선수 광주에서 제2의 선동렬 같은 선수가 다시 한번 나타나 많은 야구팬들의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펴 주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