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야구팀 대구지역 라이벌 소개
대구 하면 떠오르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야구! 삼성라이온즈라는 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구시민들에게 야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성적이 부진하면서 팬들의 마음 한편엔 아쉬움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반등하여 왕조시절의 모습을 되찾고 다시 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들일 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대구지역야구팀 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팀
삼성라이온즈는 김응룡감독이 부임하여 창단 첫 우승 후 구단사장으로 가신 후로 후인감독으로 선동렬감독까지 삼성왕조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그런 무적의 팀이었었죠. 특히 선발투수 이후 이어지는 중간계투진과 마무리투수들은 상대 팀으로 하여금 가히 경기후반은 점수를 낼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였을 정도였습니다. 투수들 면면만 봐도 오승환, 임창용, 권혁, 안지만, 정현욱, 권오준, 차우찬 등 중간과 마무리를 맡았던 투수들 이름만 봐도 타 팀선수 들은 기죽을만하다. 물론 선동렬감독과 오치아이투수코치시절 만들어놓은 선수들 이후 류중일 감독 이후 벌굴된 투수들은 없다는 점에서는 아쉽게 느껴진다.
만일 선동렬감독과 오치아이투수코치의 기조를 계속 이어갔더라면 삼성의 투수자원은 지금도 넘쳐났을 것이다. 그럼에도 류중일감독시절에 삼성라이온즈는 삼성왕조를 이룬 것은 틀림은 없다 선수카드가 한정적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 당시 선수들이 워낙 대단해서 웬만해선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선동렬감독시절 외부 FA에 의존해 한국시리즈 우승했다는 꼬리표를 떼고 싶어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키워냈고 그 결과가 류중일 감독시절 포텐이 터졌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 시기에 발굴된 선수들이 김상수, 윤성환, 장원삼, 이지영, 심창민 등 신구조화가 잘되면서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었다.
고등학교
대구의 고등학교팀은 이승엽선수의 모교인 경북고, 양준혁선수의 모교인 대구상고, 이범호선수, 손승낙선수모교인 대구고교가 있으며 세팀다 야구명문이며 배출한 선수들도 아마 어마 하다 야구 잘하는 학교는 여러 지역에 있지만 대구처럼 평준화되어 전국상위권 팀들이 3곳이나 몰려있는 곳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구가 유일한 거 같다. 보통 지방의 도시에선 인프라가 한정돼있어 성적이 좋은 시기의 팀 쪽으로 선수수급이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대구는 평준화돼있으면서 세곳다 전국대회 우승권 실력을 항상 보유하는 지역이다. 그만큼 인프라가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어느 팀에 가나 선수들의 스타일에 마지에 잘 훈련되어 있고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면 항상 자신감이 있다. 대구출신 야구선수들의 특징인 거 같다. 광주나 전라권 출신선수들은 본인 스타일이나 출신모교 자신만에 특성에 높은 프라이드를 가지는 반면 대구지역 출신 선수들은 대부분인 높은 기술습득을 하며 야구 아이큐가 높은 게 지도자들이 선수들이 어떻게 지도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대구지역은 세 팀이 평균 실력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누가전국대회에 나가도 이상하지 않아 예선 당일의 컨디션과 경기 운이 승패를 좌우하는 거 같다 또 지역에서 주관해 온 대풍 기라는 전국대회는 대구팀들은 전원참가할 수 있어서 1년에 2번은 꼭 전국대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봉황대기는 예전부터 지역예선 없이 모든 팀들이 참가하는 전국대회이다.
마치며
이처럼 대구지역에는 좋은 인프라와 지도자들의 높은 수준의 지도력이 뒷받침되어 예전부터 야구강호로 불리던 지역이며 수도권을 제외하면 광주, 부산, 대구 이세지역이 예전부터 강한 지역이었으며 아직까지도 그 명맥을 잘 이어오고 있다.
최근 주춤한 삼성라리온스도 다시 힘을 내주 준다면 야구도시 대구에서 다시 한번 제2의 이승엽, 양준혁 같은 대선수들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구매 하는법 (0) 2023.06.04 인천지역 야구팀 소개 (0) 2023.05.18 야구 팀 경남지역 라이벌 소개 (0) 2023.05.17 야구 팀 광주지역 라이벌 소개 (0) 2023.05.16 야구 팀 부산 지역 라이벌 소개 (1)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