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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야구 선수 중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사람
요즘 TV나 라디오 등 여러 매체에서 스포츠 중계를 많이 해주고 있죠? 특히 프로야구 시즌이라 그런지 경기 중간중간마다 해설위원들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참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은퇴한 야구선수”입니다.
해설위원과 캐스터는 무슨 차이인가요?
중계방송을 보다보면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나오는데요, 둘 다 같은 말 아닌가 싶으실 텐데 엄연히 다른 직업이랍니다. 먼저 해설위원은 방송국 소속이지만 주로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캐스터는 아나운서처럼 대본을 읽고 진행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야구 감독 출신이면 해설위원하기 쉽나요?
아무래도 현역 시절 유명한 감독이었던만큼 해설위원 자리 얻기가 쉽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KBO리그에서는 각 구단별로 2명의 감독만이 선임되었기 때문(1군 감독과 2군 갑독)에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해졌죠.
또한 인기있는 팀일수록 팬층이 두터워지기 때문에 단장들 특히 구단 고위 입원 들은 팬들과의 소통과 구단 홍보와 성적을 중시하다 보시 감독 선임에 매우 보수적일 수밖에 없어 감독자리는 쉽게 바뀌지 않고 또한 감독들은 그만두면 타 팀 감독으로 스카우트되기 때문에 감독시절의 내부정보나 성수 개개인의 민감한 정보 등을 고의로라도 발설할 수 있어 본인 스스로가 해설위원 자리를 거절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독출신 해설위원에게 궁금한 점 있나요?
사실 주변 에서 가장 많이들 물어보시는 건 ‘왜 하필 투수코치 경험밖에 없는데 해설위원을 할까’였어요. 하지만 한 가지 분야에만 정통한 사람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나다고 얘기 합니다.
실제 tv중계를 보면 투수출신과 타자출신이 모여 경기후 분석을 같이 해주는 데 투수 부분은 확실히 투수출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더욱 깊이 있는 의견을 하는 것이고 타자출신 또한 타격과 수비 부분에서 다양한 의견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독 출신외 해설위원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
저는 학창시절부터 박재홍 선수 팬이었고 지금도 tv에서 해설하는 것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말씀도 잘하시고
정민철 해설위원 과의 캐미도 좋은 거같아 좋습니다. 정민철 위원이 한화 단장시절 한화이글스가 좀 더 좋은 성적을 올려서 복귀했으면 조핬을 건데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요즘에 한화는 잘하고 있으니 정민철 위원도 마음이 그리 무겁지 만은 않을 거 같습니다.
라디오 야구중계에 대한 향수
운전 중에 라디오로 롯데 중계를 라디오로 들을 때면 어렸을 적 택시나 부모님 차 안에서 라디오로 롯데 야구중계를 듣던 그 시절이 꼬맹이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요즘 유튜브나 네이버등 실시간 중계로 바로 볼 수 있지만 라디오로 해설자의 목소리로만 듣는 야구의 맛은 또 다른 야구의 재미가 있죠 야구를 계속 머릿속에서 상상하게 하는 눈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눈으로 보는 곳 보다 더한 재미를 줄 때가 더 많은 라디오 해설을 한번 경험해보시는 건 어떠한지요.
여러분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만약 좋아하신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취미생활로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게 하다 보면 경기를 눈으로 보는 것보다 취미생활로 즐기면 직접 하는 것이 야구를 더이해 하고 야구에 재미에 빠지는 거 아닐까요? 그러다 보면 해설위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더 쏙쏙 더 잘 들어와서 더 재밌게 야구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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